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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결말을 원하십니까...? "

운토텐 비극작가

라비앙 로즈|ラビアンローズ

M

JAPAN

27

189cm/75kg

비극(悲劇)이란, 인생의 슬픔과 비참함을 제재로 하고 주인공의 파멸, 패배, 죽음 따위의 불행한 결말을 갖는 극 형식을 뜻한다.

비극작가는 그런 '비극'을 주로 쓰는 작가.

 

그가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꽤나 오래 전부터였다. 인터뷰에 따르면 집에서 가족들에게 배웠다고. 옛날부터 취향은 확고 했는지, 초기작들을 살펴보아도 모두 하나같이 비극. 소설, 시, 시나리오 가리지 않고 다작을 하였지만, 대부분의 형식은 연극을 위한 각본이다.

 

주인공에게 일말의 희망을 주지 않는 그의 작품은, 그 특성상 일반인들에게 호불호는 조금 갈릴 수도 있겠지만, 현재 사회의 분위기 탓일까. 현재까지도 평론가, 대중들 할 것 없이 그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있다.

주로 쓰는 것은 현대극. 인류사상 최대최악의 절망적 사건의 발발 이후 황폐화 된 세계를 다양하게 그려내었다. 비극인만큼, 그 끝맛은 절대로 좋지 않았지만, 그가 작품에서 그저 의미없이 불행한 인물들만 보여주었다면 이렇게까지 흥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의 작품 속에는 무능한 정부들에 대한 비판, 멈추지 않는 인간들의 탐욕, 전쟁의 비참함 등등 여러 비판적 메세지가 녹아들어있었고, 이는 대중들을 자극하는 좋은 촉진제가 되었으며, 어느날 갑자기 혜성같이 나타난 그는 천천히 비극작가로서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그가 20대 초반에 발표한 '행방불명'은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학생, 부패한 정치인, 어느순간 빈곤층으로 몰락해버린 중산층 가족 등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민중들을 주인공으로 한 군중극이었는데, 높은 몰입감, 뛰어난 고증, 깊은 심리묘사 등등, 그의 작품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수작이다. 

원본은 연극을 위한 각본이었으나,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후에 영화, 소설 등으로 리메이크되어 전세계에 퍼져 팬층이 더욱 두터워졌다. 그가 초세계급의 칭호를 얻는 데에 큰 계기가 되었던 작품. 후에 차곡차곡 커리어를 쌓아나가 그가 호칭을 얻는 것은 그의 나이 25살 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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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

 

[ 몽롱한 / 느릿한 / 여유로운 ]

"…네에, 듣고 있습니다…"

다른 이들과 있을 때에 존재감이 옅으며, 말투 자체가 상당히 차분하다. 첫마디나 끝마디를 늘려서 말하기도.

더불어 멍한 시선과 느릿느릿한 행동, 걷는 것, 음식을 먹는 것, 심지어 글을 쓰는 것도. 모든 행동이 남들보다 그 속도가 느리다.

보기에 답답하다고 하는 이들도 있으나… 몇년째 고쳐지지 않는 것을 보니 천성인듯 하다. 

어떻게 그만큼의 다작을 했는지 의문일 정도. 표정은 늘 무표정. 가끔 웃고 있기도 하지만, 그마저도 입가만을 올려 지은 옅은 미소.

그렇다고 절대 내성적이거나, 조용하지는 않다. 오히려 말이 많은 편, 조곤조곤한 투로 째잘째잘, 많이도 말한다.

 

[ 낙관적인  / 흥미위주 / 장난스러운 ] 

"뭐어, 괜찮지 않을까요…? 그냥 장난이었고…"

비극작가라고 하여 어둡고 내성적인 성격일 것이라 추측한 이들이 많았지만, 오랜시간 같이 지내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인데, 의외로 남들에게 많이 치대는 편이다. 

생각하는 방식또한 상당히 낙관적인 편. 가끔씩은 너무나 대책없이 보일 정도로. 이왕이면 밝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고. 

대부분의 행동 동기는 제 흥미이다. 기본적으로 호기심이 많으며, 온 세상의 것들이 다 신기하다는 듯 일단 손에 대고 본다.

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사기를 당할 위험에도 처하는 등, 간혹 세상물정에 눈이 어두운 면을 보일 때도 있다. 나이값을 하는 사람은 아니다… 

 

[ 솔직한 / 직설적인? ]

"…주세요."

말을 섞어보면 그다지 무서운 사람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가끔씩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확 치고 들어오는 면이 있었다.

주로 자신의 물건에 손을 댈 때. 자신의 앞길을 가로막을 때. 이상하게 아이같은 면이 이런 곳에서도 발휘된다. 

그외에도 말할 것이 있는 상황이라면 확실히 말하는 편. 필요할 때에 자기주장이 확실하다.

이로 인해 상대방이 느낄 기분은 별로 고려하지 않는다. 남의 기분은 굳이 염두에 두지 않는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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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사항 ❊

 

- [이름] La vie en rose, '장밋빛 인생' 이라는 뜻이다. 비극작가라는 호칭과는 그리 걸맞지 않지만, 그렇기에 좋아하는 이들도 많은듯. 본명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필명.

자기가 직접 지은 건지, 남이 지어준 건지는 불명이지만, 풀네임으로 부르면 은근히 부끄러워한다… 주변인들은 라비, 비안, 로즈 등으로 줄여부른다.

- [프로필] 생일은 7월 23일. 탄생화는 장미, 그 꽃말은 아름다움이다. 별자리 사자자리. 혈액형은 RH-O형. 왼손잡이.

- [인간관계] 가족관계가 모호하다. 글은 가족들에게 배웠다. 그 이상은 물어봐도 비밀이라며 말해주지 않는다. 평소 행적을 보아 꽤나 좋은 집 도련님이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정도만 가능할뿐. 친구관계도 거의 없는 것과 마찬가지. 인간관계는 일과 관련된 지인들만이 소수.

- [외관] 일단 그를 눈에 담을 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큰 키. 퀭한 인상. 상반신을 모두 덮는 긴 흑장발. 그리고 키만큼 큰 손발 정도… 겠다. 척 봤을 때 그리 밝은 인상은 아니다. 무섭거나 어두운 편에 가깝다. 피부는 흰 편. 마치 판타지 소설에나 나올법한 망토를 걸치고 다닌다. 본인 취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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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투] 가끔씩 자신을 '그' 라고 타자화 시켜 소설을 읽 듯 말을 할 때가 있다.

 예를 들자면 자신이 밥을 먹었다고 말할 때, '그는 이미 식사를 챙겼다고 말합니다.' 라고 하는 식. 듣고 있자면 상당히 피곤하지만, 주변인들은 슬슬 익숙해져 가는 듯.

평소에는 평범한 경어체. 나이 상관없이 모두에게 사용한다. 모국어를 쓸때의 1인칭은 저(), 2인칭은 당신(貴方).

- [성향] 강렬하고 자극적인 것을 즐긴다. 촉각적인 유희를 최대한 즐기며 살아가는 인간. 그에 관한 욕구도 강한 편. 음식도 향이 강하거나 매운 것들 위주로 즐기며, 영화나 드라마 등, 미디어를 시청할 때에도 고화질. 음악을 들을 때에도 음량은 최대로.

- [호불호] 호불호가 강하다. 좋아하는 것은 매운 음식, 그외에도 자극적인 음식들, 그리고 일. 농담이 아니라, 자신의 일에 단순한 노동이 아니라 취미, 혹은 그 이상의 의미를 두고있다. 싫어하는 것은 적막, 늦잠, 싱거운 음식, 조용한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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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지품 ❊

 

장미: 채도 낮은 붉은 색을 띈 장미. 조화이다. 심심할 때 꽃잎을 뜯으며 놀기도 하는데, 다시 붙일 수도 있는 모양. 

크로스백: 안에는 수첩, 만년필, 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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