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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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어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외모에 곱슬끼가 있는 짧은 회색머리에 금안. 양쪽 귀에 검은 귀걸이를 착용했다. 왼쪽 볼쪽에는 작은 흉터가 있다.

손목에는 검은색 머리끈을 차고 다닌다. 외관상으로는 마르다고 생각될 수 있는 체형이지만 피지컬은 뛰어난 편. 힘도 센 편에 속한다. 

  

자신이 속한 가문의 저택에서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지내고 있다. 어머니는 지금의 가주를 경호하다 지금은 은퇴했고, 자신은 그대로 역할을 물려받아 집안의 주인와 그 딸을 경호하고 있다. 실질적으론 주인쪽을 위주로 경호하는 중.

 

평소 일을 할 때는 정장을 입고 다닌다. 가끔 편하게 다녀도 괜찮다는 허락을 맡았을 경우에만 사복 착용. 

이번 초대의 복장은 허락을 맡고 편하게 입고 참석했다.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조금 편한 상대에겐 허락을 구하고 반말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일을 하면서 매번 존댓말만 사용했기에 입에 편하게 붙어, 굳이 꼽자면 존댓말 쪽을 더 선호하는 편.

 

이것저것 기억할 것이 많아 무언갈 적는 것이 습관화 되어있다. 그 덕에 항상 노트와 펜을 들고 다닌다.

노트가 없으면 손등에 적기도 한다. 펜은 항상 여분으로 들고 다니는 편.

 

모든 날씨에 쉽게 적응하지만, 더위에는 조금 약한 체질. 다만 평소에는 정장만 입고 다니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여름에는 아이스 팩을 이리저리 붙이거나 들고 다닌다. 

 

좋아하는 음식취향은 특별하게 없다. 모든걸 다 고만고만하게 먹는 편이라, 싫어하는 것도 특별히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달달한 건 조금 피하는 편.

 

항상 일로 지쳐 휴일에는 방에 진득하게 붙어 휴식만 취하는 편. 꽤나 귀찮음도 많고, 쉽게 피곤함을 느끼는 탓에 불필요하게 움직이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예외적으로 상태와 의욕이 괜찮은 날엔 오락실에 가는걸 좋아한다. 기본적으로 운동신경이 좋아 웬만한 게임이나 스포츠 종목은 평균 이상으로 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