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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와중에 죄송하게도,
긴급점검이 있겠습니다! "
운토텐 백신개발자
카누토 바실리오|Canute Basil
M
ARGENTINA
34
168cm/60kg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antivirus software)를 개발하며 컴퓨터의 바이러스 및 숨어든 악성코드를 찾아내고 치료 및 방어하기 위한 백신을 개발한다. 세계적인 절망사건이 세상을 뒤덮은 뒤,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악성코드로 인해 망가진 보안체계를 완벽히 복구해낸 것이 그의 큰 업적으로 그가 만든 백신의 이름은 ‘블랙 맘바(약칭 B.M)’.
‘B.M’을 개발하고 난 뒤, 이를 눈 여겨 본 세계적인 보안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에서 그를 스카웃했고 그곳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무너진 방호벽을 이전보다 더 튼튼히 재건해내 국가기밀이 빠져나가거나 중요한 회계 자료가 훼손되는 등의 피해를 막아낸다. 또한 세계의 재건에 힘쓰는 ‘오딘’에 적합한 백신을 제공하며 이를 계기로 ‘초세계급’의 칭호를 얻게 된다.
칭호를 받은 이후에도 새로운 형태로 만들어지는 악성코드와 더욱 은밀하게 숨어드는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 백신에 대한 연구를 거듭하고 있어 ‘크래커(cracker)’들에게 있어 가장 골치아픈 사람이라 불린다. 이러한 노력 덕에 현재 대부분의 기업과 가정에서 그의 백신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 성격 ❊
【솔선수범】 【박정(薄情)한】 【외골수적인】
- 올바른 질서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한몸을 바칠 수 있을 정도로 헌신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 아무도 나서지 않을 때 제일 먼저 나서는 적극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으며 자신의 부족함을 찾아낸다면 곧바로 고쳐나가려 하는 지혜를 겸비했다.
- 성실한 모습 덕에 어디서 밉보이지 않았지만 뒤에서는 그가 가지고 있는 엄격한 가치관으로 사람을 대했기 때문에 그를 탐탁치않게 여기는 이들이 있다. 자신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이가 있다면 독설도 마다하지 않는 편. 조금이라도 깊은 대화를 하다보면 그런 그의 이면이 쉽게 드러난다.
- 융통성이 없어 답답하다고 느낄 정도로 한 곳만을 파고드는데 이는 자신의 재능을 키우는데 큰 기여를 한 면이니 단점이라고 치부하기엔 애매하다. 때때로 염세적인 모습을 보이며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에 대해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무척 강하기에 이는 그의 솔선수범하는 면과 직결된다.

❊ 기타사항 ❊
【 좋아하는 것은 밀크티, 그중에서도 펄이 들어간 것을 정말 좋아한다. 】
【 항상 눈을 감고 다닌다. 실눈에 가깝지만 사실은 눈을 감은 것으로 눈동자가 궁금하다며 눈을 떠보라하면 자신의 긴 가운으로 얼굴을 반쯤 가리며 장난스럽게 군다. 】
【 안구건조증이 있다. 선천적으로 가진 질환으로 꽤 자주 눈이 충혈된다고-. 】
【 키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다. 스스로는 없다며 부정하지만 자신보다 키가 큰 사람이 자신을 내려다보거나 품에 안아서 가둘 때마다 꿍한 얼굴을 한다. 】
【 추위를 잘 탄다. 그래서일까 그의 옷에서 반팔을 찾기란 어렵다. 】
【 잠을 잘 때만큼은 죽은 듯이 잔다. 옆에서 큰 소리를 내거나 해도 쉽게 깨지 않을 정도, 잠버릇으로는 항상 인형을 껴안고 자는 것. 】

❊ 소지품 ❊
뱀 모양 애착인형 (약 80cm), 인공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