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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들 자신의 삶이 어느 정도의 빠르기로
연주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나요~? "
운토텐 작곡가
소나티네 페르덴도시|Sonatine Perdendosi
F
FRANCE
17
158cm/48kg
화음, 리듬, 멜로디를 통해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음악으로 만들어내는 작곡가. 동요부터 시작해 대중가요, 삽입곡, 뉴에이지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곡을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신의 음악을 들어주는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작곡한다, 라는 신념대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녀의 곡을 통해 위로받고, 희망을 가지고, 웃음을 찾았다. 또한 그녀가 만든 곡으로 노래를 부른 가수는 큰 행운이 찾아온다는 소문도 돌아 업계에서는 그녀의 노래를 받기 위해 매일 러브콜이 올 정도. 작곡 프로그램을 사용하기보단 자신이 직접 악기를 연주해 곡을 만들고 주 멜로디론 반드시 피아노를 사용한다. 어머니를 위로하고자 처음 만들게 된 <사랑하는 어머니>라는 노래는 따뜻한 멜로디로 프랑스의 대표 자장가로 손꼽힐만큼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 곡을 통해 차츰차츰 자신을 알리던 중 재난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자 만든 곡이 유명 가수의 입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고 자신을 널리 알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 이후로도 듣는 이들의 행복을 바라는 곡들을 만들었고 그 재능을 인정받아 초세계급의 자리까지 오르게 되었다.



❊ 성격 ❊
밝고 명랑하다. 사교적인 성격에 친화력도 좋아 방실방실 웃는 얼굴로 모르는 사람에게도 금방 다가가 대화를 나누곤 한다. 누군가의 옆에 있는 것,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해 사소한 화제에도 대화를 길게 이어나가며 말이 많은 편이라 상대가 맞장구치지 않거나 가만히 내버려둬도 혼자 주절주절 떠들곤 한다. 제 얘기를 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건 타인의 이야기를 듣는 것.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감수성이 풍부해 조금만 슬픈 이야기를 들어도 눈물이 고이고 화가 나는 이야기를 들으면 제 일도 아닌데 열을 올리며 분노하기도 한다. 좋은 일이나 행복한 이야기를 들으면 과할 정도로 기뻐하며 감정 표현에도 솔직해 얼굴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을 정도.
어딘지 맹한 구석이 있어 아무것도 없는 평평한 길에서도 자주 넘어지고 다른 생각을 하다 벽에 부딪히는 일도 잦다. 물건을 흘리고 다니거나 잊고 다니는 경우도 많아 물건을 오래 사용하지 못하고 자주 교체하며 스스로의 이런 면을 잘 알고 있어 작곡 노트 만큼은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늘 품에 안고 다닌다. 공부머리도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라 무언가를 배우거나 들어도 금방 잊어버린다. 다만 관심 있는 분야의 지식이나 스킬은 빠르게 습득하는 걸 보면 노력이나 의지에 따라 다른 모양.
보이는 것과 같이 알맹이도 말랑말랑하고 귀도 얇아 상대가 원하는 것이나 바라는 것에 맞춰주는 편이고 남의 의견에 잘 휩쓸린다. 하지만 의외로 고집도 센 편이라 스스로 결론지어 버린 일이나 옳다고 판단한 일엔 잘 흔들리지 않는다. 사람을 관찰하는 걸 좋아해 종종 사람을 음악 기호에 비유하고 겉으로 드러난 것만 보고 상대는 이런 사람일 거다 멋대로 판단해버리는 좋지 않은 습관도 가지고 있다.

❊ 기타사항 ❊

❊ 소지품 ❊
작곡 노트 2권, 하모니카

하나로 올려 묶은 머리, 앞머리에는 높은 음자리표 모양의 핀을 꽂고 있고 캐릭터 시점으로 오른쪽 귀에만 낮은 음자리표 귀걸이를 하고 있다.
소나티네 페르덴도시
11월 4일 생, 양손잡이,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위로 오빠와 언니가 있고 어머니는 피아니스트 아버지는 바이올리니스트, 오빠와 언니도 주 악기가 하나씩 있는 음악가 집안의 막내로 태어나 본인도 웬만한 악기들은 어느 정도 다룰 수 있다. 작곡을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피아노와 가지고 다니기 쉬운 하모니카. 늘 파란색과 빨간색의 작곡 노트를 들고 다니는데 안에 국가 기밀보다 중요한 것이 들어있다며 우스갯소리로 말하곤 아무도 보여주지 않는다. 미발표 곡들이나 만들고 있는 곡들이 들어있는 모양.
그림 그리는 걸 꽤 좋아하는 편인데 실력은 영 꽝이다. 자주 그리는 간단한 음악 기호조차 남들이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 그림을 못 그린다기보단 표현 방식이 영 이상하다. 잘 그리는 것에 대해선 별 욕심이 없는 모양이지만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은 동경한다. 그 외의 취미론 악기 연주하기, 하모니카 불기.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사용하는데 친해지거나 편한 사람에게는 은근슬쩍 반말을 섞어 쓴다. 남을 부르는 호칭은 성에 ~씨를 붙이거나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불러주는 편. 자신을 불러줄 때엔 성보다는 소나티네라는 이름으로 불러주길 바란다. 집에서 사용하던 애칭은 소넷.
청력이 좋고 소리에 민감하다. 작은 소리에도 잘 놀라며 고막이 울릴 정도로 큰 소리는 싫어한다. 연주나 노래 등 부드럽게 울리는 소리를 가장 좋아하며 사람이 대화할 때 내는 평온한 목소리 또한 좋아한다. 종종 대화를 나누다가도 자신이 좋아하는 목소리의 울림이 느껴지면 가만히 듣고 있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