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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너희가 계속 아프면 좋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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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토텐 마약상

퍼펫티어 아델리시아|Puppeteer Adelicia

F

UK

29

170cm/59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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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

자기긍정-자기연민

그의 자존심은 하늘을 찌른다. 남에게 존중받고자 하는 생각이 모든 행동의 베이스를 깔고 있다.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불행하다고 믿으며(어릴 때는 은연중에 그리 생각했지만, 자각한 뒤로도 생각은 바뀌지 않았다), 그 이유는 자신을 제외한 모든 것에 있다고 믿는다.

 

타인부정-타인증오

건강하게 제 삶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을 증오하고 경멸한다. '저런 놈도 멀쩡하게 살아가는데, 왜 나만 아파야 했지?' 따위의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있다. 때문에 자신보다 아프지 않은 모든 사람들에게 적대적이며, 거리를 좁히려 들지 않는다.

 

이해자를 향한 애정

그가 환자들을 좋아하는 것은 본인과 똑같은 불행을 겪고있다는 동질감에서 나오는 애정 때문이다. 그는… 그는 본인보다 유약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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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사항 ❊

기대 없는 현실론,

날 선 방관,

자기긍정-자기연민,

타인부정-타인증오

퍼페티어는 어릴 적부터 원인불명의 난치병을 앓아왔다. 매일매일을 고통 속에서 살아왔으며, 그 와중에서도 부모의 교육 신조로 인해 굉장히 기가 센 아이로 자랐다. 다만, 그것이 조금 비틀려,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지 않는 모든 건강한 이를 증오하게 된다.

늘 자신의 고통이 눈 앞에 놓여있었기 때문에 타인의 고통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었다. 고통스러워하는 것이 눈에 드러나지 않으면 없다고 치부했다. 그런 식으로 본인을 세상에서 가장 불쌍하고 불행한 사람인 것마냥 생각해왔다. 지독한 피해의식의 벽.

 

마약상 

전쟁과 분란이 발발한 이후 그의 고통을 가라앉힐 진통제가 점점 떨어져갔다. 마땅한 보급책도 보이지 않았고, 그는 약을 아끼고 아끼다 도저히 버틸 수 없을 지경이 되자 탐색하고 또 탐문하여 의사를 찾아내었다. 비싼 값으로 남아있던 마약성 진통제를 전부 사들이고, 그는 그것도 모자라 재산을 털어 원 성분의 마약과 양귀비의 종자 씨앗까지 가져갔다. 그리고 그는 양귀비를 재배해 마약을 가공하기 시작한다.

그는 분명히 수준급의 가공실력을 가지고 있다. 허나, 요즘은 '퍼펫이라는 마약상이 제대로 가공되지 않은 진통제를 팔아넘기고 있다'는 소문이 도는 중.

 

기이한 신체 능력

병력은 아직까지 현재 진행형이다.​ 다만 지속적인 마약 복용으로 인해, 통각이 상당히 무뎌진 상태이다. 때문에 큰 상해를 입더라도 개의치 않고 활동하며, 큰 고통이 따를 만한 일도 지체없이 실행에 옮길 수 있다. 그는 훨씬 병이 깊어지자 오히려 훨씬 건강한 사람인 척 행세할 수 있게 되었다.

 

병약자를 향한 애정, 

이해자를 향한 애정

소문은 사실이다. 퍼페티어는 제대로 가공되지 않은, 마약의 성분이 강한 약을 제공한다. 본인의 실력이 있음에도 일부러 엉터리로 가공한다. 그야, 아파하는 사람이 계속 아프길 바라기 때문이다. 나의 사랑스러운 이해자들.

퍼페티어는 사실 절망적인 상황에 굉장히 만족스러워하고 있었다. 나를 빼고 모두가 건강하게 살아가던 증오스러운 그 때와는 달리 모두가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보아라, 내가 매달렸던 신이 내린 선물은 이런 것이다. 싫을 리가 없지 않은가!

 

​인류의 영원. 

……그러나 인간은 예로부터 고통을 피하는 것에는 굉장히 능숙한 종족이었다. 가상현실이라고.

그는 VALHALA•발할라를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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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지품 ❊

 

- 마찰면이 달린 담배 한 갑.

- 라이터.

- 엉성하게 가공한 위험한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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